주식 기초 공부!

안녕하세요. 경제 공부하는 '부엉이모'입니다.

오늘은 주식 기초 몇 가지에 대해 함께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공부해볼 내용은 주식이란 무엇인지, 주식거래는 어디에서 이루어지는지 등 알아보겠습니다.  

주식이란.
상장이란.
주식거래는 어디에서 하나.

 

1. 주식이란?

'주식'의 사전적 의미는 '밥이나 빵과 같이 끼니에 주로 먹는 음식'입니다는.. 농담이고요. 

주식은 '주식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단위, 주주의 출자에 대하여 교부하는 유가증권'이라고 합니다.

유가증권이란 재산적인 권리를 표시한 증서로 대표적으로 화폐, 수표, 주식 등을 말합니다. 

주식은 주식회사가 발행한 유가증권으로, 회사가 투자자로부터 돈을 받고 발행하는 증서를 말합니다.

 

만약 내가 A라는 회사의 주식을 1주 가지고 있다면 나는 A회사의 주주가 되고, 주주총회 등에 참석하여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쉽게 얘기하자면, 

 - A라는 회사가 있다.

 - 갑이라는 사람이 A회사의 주인임을 나타내는 증서를 가지고 있다.

 - 갑이 그 증서를 분할해서 60%는 자기가 갖고, 나머지 40%는 돈을 받고 팔았다.

 - 그 증서를 주식이라 부르며, 이를 가진 사람 모두를 주주라고 부른다.

이제 주식이 무엇인지 이해가 되시죠~

 

2. 상장이란?

주식이 증권시장에서 매매될 수 있도록 등록하는 것을 말합니다. 

회사가 상장을 하는 이유는 돈이 필요할때로, 주식을 팔아 투자금을 모으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상장은 하고싶다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정 자격 조건을 갖추고 한국거래소의 까다로운 자격심사를 통과해야만 가능합니다. 

이렇게 상장이 되면 주식시장에서 개인 간 거래가 가능해집니다. 

 

3. 어디서 사고팔수 있나요?

주식이 거래되는 시장은 따로 있는데, 대부분 뉴스 등을 통해 한 번씩은 들어본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K-OTC가 있습니다. 

 

'코스피'는 자기자본금 300억 이상의 규모가 큰 회사들의 주식이 거래되는 곳입니다. 

규모가 큰 회사들이기 때문에 대부분 알고 있는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이 많습니다.

 

'코스닥'은 자기 자본금 15억 이상의 규모가 작은 회사들의 주식이 거래되는 곳입니다.

바이오, IT 기업 중심의 시장이며 대표적으로 셀트리온 헬스케어, 에코프로 비엠 등이 있습니다.

코스닥에 있더라도 코스피보다 시총이 높은 회사도 있고,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수도 있습니다. 

 

'코넥스'는 초기 중소기업들이 코스닥 시장으로 상장하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장입니다.

'K-OTC'는 비상장주식을 거래하는 공식화된 장외시장입니다. 

'코넥스', 'K-OTC'는 일반인들에게 낯선 시장으로 리스크가 크기에 가급적 투자는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예전에는 증권사에 전화하거나 직접 찾아가서 매매를 했었는데 요즘에는 PC와 모바일에서 거래가 가능합니다. 

키움증권, 삼성증권 등 증권사 어플을 이용한다면 정말 손쉽게 거래가 가능하니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오늘은 주식기초에 대해 공부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