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대형 카페] 서해 바다뷰 끝판왕이 될 "크라프 카페 라운지 거북섬점"

크라운 카페 라운지

 

오늘은 얼마 전에 다녀온 시흥 거북섬 카페 후기입니다.

"크라프 카페 라운지 거북섬점"은 동해까지 가지 않아도 뻥 뚫린 바다뷰를 볼 수 있는 대형 카페입니다.

좌석도 일반 테이블부터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소파형까지 다양했었어요.

그리고 카페가 12층에 있어서 정말 시원한 뻥 뚫린 바다뷰(시화호)를 볼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해질 때 까면 석양이 정말 끝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그럼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위치 정보

 

 

 

위치 : 경기 시흥시 거북섬로 116, 12층
영업 : 매일 11:00~24:00
기타 : 지하주차장 있음

 

시흥 거북섬은 매립지인데 모양이 거북이라서 이름을 거북섬으로 지었답니다.

그리고 거북섬은 아직 개발 중인 곳으로 "크라프 카페 라운지"도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그리고 거북섬에는 웨이브파크가 있어요. 

인공 서핑장인데 큰 파도풀이 있어서 아이들과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

 

크라운 카페 라운지 입구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한쪽 벽이 하이네켄 맥주병으로 채워져 있어요.

그래서 단순히 커피만 파는 곳이 아닌 저녁에는 주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펍 라운지입니다.

 

# 메뉴

크라운 카페 라운지 메뉴판

메뉴판입니다.

주류와 스낵 종류도 생각보다 다양하게 있었어요.

그리고 당연히 1인 1메뉴 입니다. 요즘 웬만한 카페는 다 그렇더라고요.

발베니, 잭다니엘, 글렌피딕 등 위스키 종류도 많았어요.

글렌피딕 하이볼도 있었어요. 한잔에 15,000원인데 글렌피딕을 하이볼로 먹기에는 아까운 술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맥주는 하이네켄을 주력으로 판매 중이었어요. 소주는 없습니다.

크라운 카페 라운지베이커리

케이크, 베이커리도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저희는 아메리카노, 라테, 케이크, 과일주스 이렇게 주문했는데 라테는 안 나오고 아메리카노가 한잔 더 나왔었어요.

내가 잘못 주문했나 싶어서 구매 영수증에 주문한 메뉴를 보려고 봤더니 가격만 나온 영수증을 주셨더라고요.

그래서 영수증을 다시 달라고 해서 봤더니 메뉴가 잘못 나왔길래 얘기를 했더니 죄송하다며 바로 바꿔주셨어요.

아직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일하시는 분들이 조금 미숙한 느낌이 있었어요.

 

#  분위기

크라운 카페 라운지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케이크는 아이들이 순식간에 해치워서 저는 맛도 못 봤어요.

 

크라운 카페 라운지 원두

원두는 두 가지 맛을 사용 중이에요.

저는 신미를 좋아해서 로카바로 주문했는데 신맛이 강하지는 않았습니다. 

 

크라운 카페 라운지 내부

내부는 진짜 넓었고 소파는 저렇게 계단식으로 되어 있었어요.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지 테이블, 의자 모두 깨끗한 느낌입니다.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뷰도 좋고 햇빛도 잘 들었어요. 추운 날씨였는데 창가에 앉으니 햇빛 때문에 따듯했습니다.

다만 여름에는 엄청 더울듯해요.

통창에 빛이 잘 들어 인스타용 사진 찍기에 아주 좋을 듯합니다. 

 

크라운 카페 라운지 내부

펍이다 보니 간단한 놀이시설도 있네요.

포켓볼은 1게임당 5천 원이라고 적혀있었어요.

 

크라운 카페 라운지 바다뷰

바다는 이런 느낌. 여긴 시화호입니다.

해가 지는 방향이라 선셋이 엄청 이쁠 듯해요.

다음에 해질 때 방문하고 후기 남겨 볼게요.

 

크라운 카페 라운지 선물

컵은 선물로 받았습니다.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준다고 하네요.

오픈 선물 같아요. 지금은 안 줄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상 내 돈내상 후기였습니다.

시흥에 방문하신다면 "크라운 카페 라운지"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